매년 보은읍 삼산리 소재 경우회관에서 실시하던 정기총회를 경찰서 3층 회의실로 옮겨 실시하게 되어 경찰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는 윤종태 대한경우회 보은지회장을 비롯해 경우회원 30여명과 윤대표 보은경찰서장를 비롯해 정상혁 보은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우회원들의 지역사랑과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보은의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 현역시절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경찰서 윤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늘 봉사하는 경우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상혁 군수는 “경찰은 물론 경우회원들까지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보은 지역 치안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며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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