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었던 지역경기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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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던 지역경기 녹는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3.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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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지 해제 31개 사업 271억 공사 재가동
보은군이 부실공사 방지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에 내렸던 동절기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경기활성화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상승해 온화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군에서 추진하던 사업에 대해 내려졌던 공사중지명령을 해제한다고 31개 공사 및 용역 사업자에게 지난 9일 통보했다.
이번 공사 중지 해제 대상사업은 고능력한우유전자센터 조성공사 33억5000만원, 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 건축공사 14억 4800만원, 보은소도읍 육성사업 129억 7600만원 등 31개 사업 270억 8700만원의 공사 및 용역이 개시돼 건설경기가 활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로 인한 건설공사 중지를 해제해 공사를 재개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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