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들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회 생활건강연구회원 31명은 지난 8일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김진숙 강사를 초빙해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회복을 위한 체조를 배우고 파란난농원 김학재 대표와 함께 꽃나무 가꾸기 등 생활원예 실습을 했다.
또한 9일에는 생활문화연구회원 30명이 회인면 쌍암2리 장원숙 교수댁에서 생활도자기 실습을 하고, 10일은 향토음식연구회원 41명이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경영컨설팅 회사인 (주)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이사를 초빙해 ‘논 카페 밭 레스토랑 경계를 넘나드는 농부들’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기술교육, 농업경영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