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건강보험재정문제는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초래됐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건강보험의 모든 주체들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보험료와 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 조속히 재정안정을 이루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 등을 고려, 병의원에 지급하는 의료수가는 2.9% 낮추고 국민이 부담하는 보험료 인상은 당초 정부가 제시한 9%에서 6.7% 수준으로 하향조정해 3월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는 지역은 지난 2000년 12월 인상후 1년3개월, 직장은 2001년 1월 인상후 1년 2개월만에 인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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