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20% 감면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는 산림경영임지 및 백두대간보호구역내 토지를 매수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기반확충을 위하여 올해 74억원을 들여 사유림 1201ha를 상반기 중에 집중 매수한다고 4일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 사유림 매수 담당자는 “개인경영을 할 수 없고 개인 거래가 되지 않거나, 백두대간보호지역·보안림 등 법률에 의해 제한받는 대면적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분들에게는 희소식이며,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양도소득세 20% 감면제도를 매도기회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된 내용은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계(043-540-7050~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