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식 학장님(목사)의 예배시간으로 이어져 목사님은 앞에 150명 모인 그 자리를 바라보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안녕하세요. 학생어르신 여러분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작년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많이들 나오셨으니 정말 영광스럽고 반갑습니다.”라며 인사를 하였다. 또 예배시간 축사 기도에 “아버지 하느님 아래 옵건데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 어르신들게 자비로운 영광과 은혜를 주옵시고 하느님곁으로 가는 그 날까지 건강을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예배시간을 끝냈다.
이어서 정상혁 군수의 인사말이 있었다. 정 군수는 “여기에 나오신 여러 학생어르신분들 안녕하십니까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 여기에 오신 분들께서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신분들만 나오셨습니다. 보은에도 이곳 저곳 노인대학이 여러군데 있지만 이곳 제일노인대학에 오신 분들께서는 하느님께서 지정적으로 인명사힌 희망을 주는 제일교회 노인대학생 분들께서 복을 받는 어르신들만 나오셨습니다. 노인이 되지 말고 어르신들이 되어 하느님 축복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끝냈다.
보은사랑어린이집 재롱이들이 깜찍하고 귀여운 춤을 추어 이 자리에 앉으신 어르신분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개강식이 끝나고 150명 학생어르신들께서는 각자 반을 나누어 웰빙댄스반은 그 반으로 한글교실반과 노래교실반도 각 교실로 돌아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은제일노인대학에서는 65세이상 어스린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혹시 마을 어르신들 중 제일교회노인대학에 모집이 안 되신 분이 계시면 알려 같이 협력해서 나오시면 더욱 감사하겠다. 몸이 불편하거나 차 시간이 맞이 않으신 분들도 제일교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친절히 상담해 주실 것이다. 많은 어르신들 꼭 연락하세요.
제일노인대학 사무실 543-5135(543-1208), 오달실 학장(목사) 010-4641-0673, 엄옥전 학감(전도사)010-2531-4071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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