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가 주폭 척결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읍내지구대에서는 견공을 동원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지난 24일 보은읍 성족리 마을회관에 ‘주폭이 싫다’는 견공이 나타났다. 주폭근절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이정희 읍내지구대장이 백구 한 마리를 분양받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폭척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보은경찰서는 현재 조폭척결을 위해 주폭우려자 계도 및 주민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군내 주폭우려자 10명에 대해 경찰관과 1대1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