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6월30일까지 11개 분야 54명
보은군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실업대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국·도비 5억3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과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한다.
안정적 시장형 일자리사업에는 폐자원 재활용사업 35명,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에는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외 10분야 54명에게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 창출계(043-540-3186)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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