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대추 교육’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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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대추 교육’ 인기 만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2.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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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이 대추재배조직체(작목반, 모임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 대추의 옛 명성을 되찾고 황토대추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대추재배 조직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까지 10회에 258명을 교육했으며 남은 기간 신청단체회원 259명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정지전정, 수형개선, 시비관리, 겨울철 병해충 방제요령,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 등을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성주리 박대현씨(60)는 “농한기를 통해 농가 현지 포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찾아가는 현장중심 대추작목반 순회교육은 농가들의 애로기술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작목반별 신청이 쇄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추재배 조직체는 농기센터 특화작목계에 전화(043-540-3558) 및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은군에는 29개의 대추작목반에 7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내 재배면적은 610ha로 대추명품화 조기 정착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1,2차 1000명 교육을 목표로, 2차 교육을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대추재배 조직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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