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평가 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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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정 평가 우수군 선정
  • 보은신문
  • 승인 200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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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치단체간 경쟁력을 제고해 자주재원 확충기반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세 부과 징수분야의 지방세 목표액 책정의 타당성 및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확충분야의 지방세 신장률 △개인균등할 주민세 세액 조정분야를 살폈다 또 △종합토지세 과표 적용비율의 적정성 △지방세 세무 조사 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 항목 중 과년도 체납액의 정리율 및 채권확보 △공매처분 등 보은군의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보은군은 지난 1년동안 지방세 목표액 97억9400만원보다 9.3%증가한 107억7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 2000년 85억3100만원보다 21억76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군은 또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과년도 체납액 14억2900만원 중 6억2400만원을 정리해 43.6%를 정리한 바 있으며 지방세 과오납금 최소화에도 노력해 전체 16만1855건 중 환부건수는 15건에 불과하다. 이밖에도 지방세 자동이체를 추진해 전체 6만1996건 중 6953건을 자동이체 시켰다.

군은 올해도 열린세정 구현을 위해 지방세정 보고대회 개최, 세무 민원 현장 처리제, 세무행정 서비스 헌장제, 지방세 자율 평가제 등을 실시하는 한편 지방세 자동이체율을 올해 30%, 2003년까지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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