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억 5000만원 지원

회남면 조곡리는 ‘2010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돼 1년에 5000만원씩 3년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농촌노인과 예비노인에게 건강관리, 학습 및 사회활동, 환경, 소득활동 4개 영역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4일 사업관련 협의를 마치고 마을환경개선 특강과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을 실시했으며, 오는 23일 마을 주민의 어메니티 창출(쾌적한 농촌자원 이용) 요령 특강과 영양크림, 립밤(입술영양 화장품)만들기 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이 저조한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자기반, 천연염색 및 홈패션반, 생활건강반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 및 프로그램에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건강관리 및 소득증대 활동 등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남면 조곡1리는 2010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돼, 3년간 1억5000만원(매년 50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농촌노인의 건강관리, 학습 및 사회활동, 환경, 소득활동 등 4개 영역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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