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좋은 여자
상태바
머리좋은 여자
  • 구장서 실버기자
  • 승인 2011.02.24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머리 좋은 미녀 한 분과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 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0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언덕을 오를 때는 다리가 세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개인 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노트북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 후,
그는 그가 전화 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 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 시간 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는
답답한 마음에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아니, 대체 답이 뭐죠?

잠에서 깨어난 그녀는 500원을 주고 다시 잠을 잤다.
(결국 그녀도 모르는 문제인 것을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