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해 도로사업 25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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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도로사업 254억원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2.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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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올해 국도, 지방도, 군도 확포장사업 등 도로관련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해 254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올해 국도사업으로는 인포~보은간, 운암~미원간 도로사업으로 157억원 확보해 현재 인포~보은간 3공구가 입찰 완료돼 보상협의가 시작될 예정이다. 운암~미원간 도로는 입찰 준비 중이며 지방도사업은 속리산 연계도로에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군에서 시행하는 군도사업은 확포장사업 4개 노선(고승-월송간, 사내-북암간, 보은-이원간, 병원-용암간)에 25억원을 투입,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3개 노선(상장리 진입도로, 사직리 농어촌도로, 만수4교 재가설)에 11억원의 군비를 확보, 상위도로와 연결해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유지관리사업으로 차선도색 등 4개 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하고, 도로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사업 1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억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2억원을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의 개통과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따라 많은 관광객 유치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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