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2011년도 방문보건사업의 하나로 2월22일~3월29일 (화,수요일) 총10회에 걸쳐 보건소에서 전문가(미용사 이상철)에게 이·미용 기술을 15명(주민 8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 7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교육으로 컷트 도구 사용법을 하고 실습교육으로 모형 실습과 현장 실습을 실시하여 실제 환자나 주민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들과 보건소 목욕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회원 중에서 희망하는 주민을 선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이·미용 봉사 사업이 봉사자 이해 부족과 인력 부족으로 제한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 교육으로 군내 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청결을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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