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먼저 대표와 총무를 선출한 후, 생활공감정책 개요, 주부모니터 역할, 활동방향,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지역대표로 on/off-line 추진 및 모임 행사를 주관, 2013년 2월까지 3기 주부모니터단을 이끌어 가게 된다.
주부모니터단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필요한 정책을 수시로 국민행복시스템에 제안하는 등 군과 군민의 쌍방 의사소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생활공감정책 발전 방안 세미나, 정책제안과제 현안 점검 확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링, 정책탐방 및 선진지 견학 등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정부와 국민의 쌍방 의사소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 주부모니터단이 생활속 생생한 아이디어를 많이 창출하고 작지만 큰 가치인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모니터단이 되도록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 동안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2009년 2월부터 1기(10명)로 출범돼 2010년 2월까지 제2기(16명) 모니터요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왔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참석, 정책 활성화를 위한 교육 참석,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분위조성에 앞장서 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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