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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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에 젖어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1.02.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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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에 보은군서예협회 회원들 50여명이 한얼회관에서 정기총회로 모였다.
회장 안영구님의 개회선언과 아울러 인사말씀으로 "금년은 신년 벽두부터 구제역 발생으로 온 국민들이 불안과 걱정을 하고 있다" 며 "방제 작업에 협조를 당부하고 속히 구제역이 사라지고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서두로 인사를 마치고 본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총무 박세연님의 섬세하게 살림한 내용을 보고히니 적은 예산으로 난방 운영비를 억지로 줄이고 힘들게 살림을 한것이 정말 애썻다고 많은 칭찬을 보내고 총회를 마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점심을 먹으며 금년에는 더 열심히 모이고 더 좋은글을 썻으면 좋겟다고 입을 모았다.
서예는 정말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또 정서적으로 안정과 편안함을 주는 참 좋은 생활의 부분이다.
먹물은 소나무에서 나온 송진과 숫가루를 배합해서 잘 숙성시킨 것이 먹물이다. 그래서 묵화나 글씨는 아무리 오랜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고 썩지 않는단다. 또 글씨를 쓸때 온정성과 기가 붓끝으로 모아지지 않으면 점 하나도 찍를 수 없어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정말 대충해서는 안되는 것이 서예이다, 그러니 어르신들이 서예를 즐기고 쓰신다는 것은 대단히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서예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령이시라 회원이 줄지 않을까 노파심에서 염려도 된다. 많은 후학들 잘배워서 더욱 이좋은 서예와 묵화가 잘계승 되기를 바라며 보은군 서예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80여명의 회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토끼의 해에 토끼처럼 팔팔 뛰시고 좋은 작품 많이 쓰세요.
화이팅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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