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부터 영유아보육시설 영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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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부터 영유아보육시설 영어교육 진행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1.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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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산 3200만원 지원 3명 강사 선정해
올 4월부터 보은지역 영유아 보육시설 7곳에서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2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어교육의 국제화에 대비, 영유아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사교육비를 줄이고 조기 영어 학습을 통해 초등학교 영어교육 효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영유아 보육시설 7곳에 대한 영어교육 강사 지원비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지원된다.
이번 실시되는 영어교육 강사 지원비는 100% 군비인 3200만원이 지원되며 교육 강사는 보육시설연합회에서 선정된 3명의 강사가 7개 보육시설에 주2회 방문하여 1~2시간씩 보육아동 480명에 대해 영어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육시설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들은 교육비 경감은 물론 원아들은 조기에 영어를 접해 영어 학습 부담을 덜게 되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유아기부터 장기적인 계획으로 꾸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여 조기영어교육으로 선진보육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시설연합회는 7개소 보육시설원장과 3개소 가정보육시설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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