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 희망! 지역신문 새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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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미래, 희망! 지역신문 새 지평 열어
  • 나기홍기자
  • 승인 2011.01.27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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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협회 ‘비전선포식’개최
한국지역신문협회 정태영회장이 협회기와 함께 입장하고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이하 한지협))가 지난 21일(금) 오후5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지역신문 ‘비전선포식’ 개최와 더불어 124개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망인 이휘호 여사, 안상수 한나라당대표, 박지원 민주당원내대표, 한화갑 평화민주당대표, 권선택 자유선진당원내대표 등 정 관계인사와 전국회원사 회원(발행인.편집국장, 기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지협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40여개사가 응모해 11명을 선발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하고 이휘호여사에게 ,지구촌 희망 펜, 대상을 고 이태석 신부, 이진용 가평군수, 김경택 동아인재대총장,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 ,지구촌 희망 펜, 상을 시상했다.

또한 지역신문발전과 관련된 각종 악법개정 추진 및 지역 언론인들을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온 정병국(한나라당), 허원제(한나라당), 장세환(민주당), 최문순(민주당), 김창수(자선당)의원에게도 지역신문 발전 유공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태영회장은 “200여 지역신문사, 1천여명의 기자, 200만부 발행부수, 700만의 독자로 풀뿌리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것이 우리의 힘이다.”며 “ 20년전 1월 9일 엄동설한에서 한지협의 시작이 있었듯이 오늘의 비전선포식은 지역신문의 변화를 가져올 기회이며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원은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로컬뉴스운영을 비롯한 공동취재단, 공동사업, 공동기사, 공동인터넷뉴스운영 등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젠다’를 제시하며 비전을 선포했다.
/나기홍기자 nagih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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