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재 지난해 설 소통물량(1만6천개·13일간)과 비교할 때 15%증가한 1만9천여개의 소포우편물을 원활하게 소통했다.
올해는 물량증가와 함께 폭설과 한파 등 기상악화로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은우체국은 토·일요일은 물론 집배원과 전 직원이 우편물 구분 및 배달지원 등에 나서 우편물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석원 보은우체국장은 “우편물량 폭주에 따른 지연배달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을 반드시 기한 내에 배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해에도 보다나은 고객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