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리·삼가리 마을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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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수리·삼가리 마을정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1.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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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억 투입 상수도 및 배수로 정비
보은군은 도계마을 주민의 생활편익 향상과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회남면 법수2리와 속리산면 삼가 2리에 2억원을 들여 마을을 정비할 계획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법수2리는 대전광역시와 경계로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상수도를 정비한다. 속리산면 삼가 2리는 상주시와 경계마을로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로포장과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 건설과 도계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계마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두마을 선정에 대해 법수2리는 18호 37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현재까지 자가수도에 의존하고 있고, 삼가2리는 마을 안길포장이 안돼 있어 농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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