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효나눔센터’ 나날이 인기
상태바
회인 ‘효나눔센터’ 나날이 인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1.27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평균 200여명에게 편안한 노후 지원
▲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에 대한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회인면 중앙리에 자리 잡은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센터장 임재일)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효’ 실천과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에는 하루평균 170~250명 노인들이 방문하여 참여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과 미술창의력 교실 등에 참여하고 취미로 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또 회인파출소 및 서부통합보건지소와 공조로 노인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교실 및 건강교실을 열어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지원도 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보은군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면 노인대학사업에 이 센터가 선정됨에 따라 노인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돼 수몰로 눈물만이 가득했던 회인·회남면이 웃음이 가득한 지역으로 변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수몰지역인 회인과 회남면에 웃음이 가득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는 대지면적 2317㎡, 연면적882㎡의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로 부지매입은 보은군에서 하고 건축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비용을 부담해 작년 9월 개관했다. 운영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보은군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