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자율방범대 강문수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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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자율방범대 강문수 대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1.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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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수씨가 제12대 삼산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8일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윤대표 보은경찰서장,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군수, 이재열 보은군의회의장, 심규철 전 국회의원, 최태호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대원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황보 호 대장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으며 강문수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 대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역대 회장들의 열정정인 노력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삼산방범대는 많은 성과와 업적을 일구어낸 만큼 선배 대장들께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범가족은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모습으로 함께하여 더욱 내실 있는 방범대를 만들고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 대장은 1992년 방범대에 입대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방범대 발전을 위해 말보다는 실천을 우선하는 성격으로 대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헌혈행사, 사랑나누기 등에도 적극적이어서 주변인들의 많은 칭찬을 받아 왔다.

삼산자율방범대는 취임한 강 대장과 함께 박용수 선임부대장, 조경환 부대장, 이준미 사무국장이 방범대를 이끌게 되었다.

이날 이 취임식을 통해 김충희, 김정남대원이 경찰서장상을, 조경환, 장은구대원이 교육장상을, 장세웅대원이 농협 보은군지부장상을 수상했다.

또 삼산자율방범대 유재순부인회장과 오점순 총무가 이임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이임하는 황보 호 대장과 임연수 사무국장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재직 20년을 맞은 이재용대원과 김홍천대원, 재직 10년을 맞은 맹주연, 이홍희대원에게도 긴 세월 헌신 봉사한 노고를 치하하며 순금뱃지를 수여했고 박승남 대원과 최화정 대원이 각각 최우수대원패와 최우수 신입대원패를 수상했다.

한편 강 대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33대 청년회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보은문화원 이사, 보안협력위원회 총무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대신전기, 대신정보통신(주)대표이사를 맡아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소연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들 두고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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