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본가 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회장은 “지역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능동적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운 선배회원님들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BBS인의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불량청소년 선도 및 지도활동에 앞장서 회원들로부터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신임 조 회장은 산외면 장갑리가 고향으로 현재 명진전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박정희(49)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이임한 김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난방연료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BBS 위상을 제고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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