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제역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지속되면서 10~20% 상승한 육류가격은 대형 유통업자들의 사재기 열풍에 따라 설 명절 육류 대란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의 대거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
축산 유통업자는 “앞으로 20일 정도만 유통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설 명절에는 고깃값이 평소보다 30~40% 오를 전망”이라며 “결국 비싼 한우와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 중 선택은 소비자들이 결정할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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