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명퇴를 원하는 교사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 올 2월 정년퇴임을 신청한 교사는 초등 38명, 중등 61명 등 모두 99명. 지난해 신청자가 63명(초등 32명, 중등 31명)이었던과 비교하면 57%, 2009년과는 106%나 증가.
교육계는 이에 대해 초등교사 퇴직 신청 증가세가 완만한 반면 중등교사 퇴직신청이 급등한 것을 주시하며 교단붕괴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