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최우수에는 군청 경제과 김태한씨가 제안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원격수화 통역서비스 제공이 선정됐다. 환경위생과 김영림씨의 문화유산 행서사와 함께하는 보은관광 버스투어, 속리산면 윤희석씨가 제안한 포토존 설치는 우수에 선정됐다.
또 장려에는 보은읍사무소 이춘희씨 중고도서 수거함 설치운영, 장안면 김현정씨의 거동불편 민원인용 휠체어 구입 비치, 농축산과 박희창씨(농업7급) 이메일로 향기담은 고향소식 보내기 등이 선정됐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 중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행가능성과 톡톡 튀는 창의성에 중점을 둬 평가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군수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 최우수 20만원, 우수 10만원, 장려 5만원이 수여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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