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경영마인드를 강화시키고 신기술 보급을 위해 열리는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은 명품쌀(가공과 유통, 한우, 낙농, 화훼, 과수, 채소, 농촌관광개발, 양봉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 교수진과 관련분야 유망인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농업인 또는 영농예정자 60명이며 15명이 안될 경우 폐강 또는 유사부문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3~2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응시원서 1통(반명함판 사진 2매), 농업기술센터 추천서 1통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1년 48주로 이론과 현장지도 수업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연간 교육비는 250만원(자부담 50만원)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습득으로 농산물을 고품질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경영마인드를 다지기 위한 최고 경영자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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