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예배로 하느님 말씀을 김영구 목사의 설교 말씀으로 듣고 2부 순서로 주일학교 어린이로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예수님이 오심을 찬양과 율동과 재미있는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의 시간은 아주 귀엽고 깜찍한 유년부 다은이와 원철이의 인사로 시작하여 초등부, 소년부의 합주 연주와 청소년 청년부들의 마술과 콩트와 찬양 등의 다양한 순서로 진행하였고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즐겁고 재미있는 모든 순서가 끝이 나고 찬양 시간을 기다리며 교회에 나오는 마을 마을마다 거리로 다니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나오는 분들의 문전에 천사들의 즐거운 찬양을 들려드렸다.
크리스마스는 죄 가운데서 죽을 수 밖에 없던 우리를 구원하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날이다. 죄 가운데 억눌려 노예가 된 우리는 하느님께 나아갈 수도 없는 슬픔, 좌절 등 답답한 가운데 있었다. 하지만 예수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르 묶고 있던 죄의 사슬을 완전히 끊으셨다. 또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구원자 예수께서 오신 날이다.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 아버지 바라옵건데 북한에 김정일과 김정은의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그 머리에 마음의 자비로움을 주시어 죄없고 어진 우리 대한민국 동포들에게 쓰라린 마음을 주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그 큰 힘으로 살피어 주길 바랍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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