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기 전 산외면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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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기 전 산외면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1.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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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기 전 산외면장이 지난 12월 31일 공직에 투신해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철저히 지키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민훈장인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면장은 1974년 내속리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북면, 보은군청 재무과, 기획감사실, 행정과 등을 거쳐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회남면장과 산외면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6월 퇴임했다.

36년의 긴 공직생활 동안 김면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으로 지역주민들과 직장동료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으며 일처리를 강직하게 하면서도 모든 일을 주민입장에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려운 지역주민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는 발 벗고 나서 제 규정 등으로 행정적 지원이 어려우면 사회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친화력은 그가 가지는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김면장은 1950년 보은읍 삼산리 출생해 보은중학교와 보은농고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이번에 녹조근정훈장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가족으로는 박정자여사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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