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단체, 봉사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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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단체, 봉사활동 앞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12.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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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이 사랑의 바이러스를 곳곳에 전파해 추위를 녹이고 있다.
23일 삼승면 새마을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수)는 한 해 동안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마련한 기금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함께 희망을 나눠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등 22가구에게 20kg짜리 쌀1포씩을 전달했다.
박재수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1년 동안 폐자원 모으기로 마련한 기금을 회원들과 함께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22일 삼승면사무소 직원과 삼승면 자율방범대(회장 안효익) 대원들도 연탄 800장을 삼승면내 어려운 가정 4가구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0일에는 삼승면 이장협의회(회장 유금열)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삼승면 사무소에 쌀44포(20kg)를 전달했다.
안효익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소외이웃을 보듬고 뒤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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