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덕일지부장 추대, 임원 및 정관 인준
(사)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2월 28일 보은축협 2층 예식장에서 군내 한우농가와 축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한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한우발전과 회원의 공통이익 및 권익 도모, 군의 축산진행시책으로 지역경제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을 목적으로 앞으로 회원의 권익보호사업, 한우 유전자 보전사업, 한우산업 친목 및 복리증진 사업 등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정관 인준, 의안 심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한우협회 보은군지부를 이끌어 갈 초대 지부장으로 곽덕일(51, 보은 죽전)씨를 추대하고 부지부장 2명과 이사 12명, 감사 2명, 총무 1명 등 총 18명의 집행부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창립을 위해 노력한 안경진(산외면) 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곽덕일 지부장은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사무실을 마련하고 고급육 초음파진단기(육질판정기계)를 이용,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면서 “조직 활성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진정한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위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을 살펴보면 △지부장 : 곽덕일(보은) △부지부장 : 윤태억(마로), 이길재(탄부) △이사 : 황규행(보은), 김재복(보은), 조규운(보은), 박영석(내속), 권성연(외속), 최광언(마로), 강병서(삼승), 황경열(수한), 양승대(회남), 박순창(회북), 박행규(내북), 곽종국(산외) △감사 : 김종옥(탄부), 황규준(삼승) △총무 : 안경진(산외)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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