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으로 민의 소리 듣는다
상태바
현장체험으로 민의 소리 듣는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12.23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의회 ‘1일 환경미화원 체험’
▲ 지난 16일 오전 4시 제237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회기 중에 이재열 의장을 비롯 8명의 의원들이 읍 일원에 모여 환경미화원 1일 체험을 펼쳐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대 보은군의회 이재열 의장을 비롯 군 의원 7명은 현장체험을 통한 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16일 환경미화원 1일 체험에 나섰다.
군 의원들은 오전 4시 보은읍 일원에서 모여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 분리 및 수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군민들과 하나 되는 미화원 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안전규칙과 작업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오전 8시까지 리어카 5대와 청소차량 3대에 각각 배치되어 읍 시가지 일원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제237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의원들은 환경미화원 1일 체험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일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화원들이 처해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이재열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께 새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 군 의원들은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