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 양상철씨 회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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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연합회, 양상철씨 회장으로 선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1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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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하장리 양상철씨(24)가 21일 보은군4-H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내년 1년간 보은군4-H연합회를 이끌어갈 양 회장은 “4-H회원으로서 지위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교육과 선진농장 견학을 추진하고 학교 4-H회원에게는 농심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신임 양 회장은 보은자영고등학교를 나와 천안연암대 낙농한우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3월부터 2009년 5월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 준비된 영농인이다.
양 회장은 보덕중학교4-H회원, 보은자영고4-H활동을 거쳐 2007년 보은군4-H과제부장, 2008년 총무부장, 2009년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제30회 충청북도 4-H대상 근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벼 4만2900㎡, 고추 1221㎡, 감 6600㎡, 대추 1500㎡를 재배하고 있으며 2310㎡ 축사에 96두를 입식해 속리산 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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