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보은고 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민장근 보은고 교사가 보은고 관악합주부를 지휘하며 소프라노 하유정 교수와 오보에 장기남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Bar 박태근 Shekinah 남성합창단원 등이 출연한다. 또 보은고 비 보이 학생들의 춤 솜씨도 선보인다.
보은고 고명원 교장은 “틈틈이 연습한 솜씨지만 용기를 내어 흥겨운 자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