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사회단체 사랑의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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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사회단체 사랑의 물품 전달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12.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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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농협중앙회보은군지회
 연말연시를 맞아 각 사회단체에서는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양명근) 산하 새마을지도자보은군남녀협의회(회장 지경수 윤순기)는 지난 13일 군을 방문, 사랑의 쌀 600(10kg 60포대)kg을 전달했다.
이 사랑의 쌀은 군내 새마을지도자들이 휴경지를 활용, 직접 고구마를 경작,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한 것이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탄부면남녀협의회(회장 이길재 최삼순)는 쌀 420kg과 연탄 1500장을 구입, 가까운 시일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마을지도자내북면남녀협의회(회장 김근수 박용애)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 도정한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해피코리아 한 가정 손잡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앞서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류영철)도 지난 9일 오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공동체 희망 나눔 일환으로 연규찬 무공수훈자회장 등에 쌀, 김치, 라면, 생필품 등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농협보은군지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어려운 무공수훈자회원 등에 전달된다.
류 지부장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작은 보탬이나마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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