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경찰관들이 슬픔을 같이하면서 장의 차량 행렬로 인한 교통혼잡 등 문제점을 해소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편안하고 안전하게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추진방법은 교통순찰 근무 중 발견하거나 상주 혹은 장례식장 업주들의 신청에 따라 최대한 예의를 다해 정중하게 실시하며 문의와 신청은 주간 경찰서 교통관리계(043-540-1352)나 야간 상황실(043-540-1329)로 하면 된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시행에 앞서 지역 내 장례식장 업주와 간담회를 갖고 많이 이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주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충북지방경찰청이 추진하는 진정한 치안복지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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