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年을 슬기롭게 보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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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年을 슬기롭게 보내려면
  • 이종원 실버기자
  • 승인 2010.12.1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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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방콕하지 말고 누어 뒤척이지 말고 바보상자와 서로 마주 치지만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합니다.
움직이면 오래살고 누어만 있으면 저--길로 일찍 가게 됩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아주 사소한 일거리라도 만들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루가 즐거우면 한 달이 1년이 아니 남은여생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젊은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왕성한 젊은 혈기가 되살아나고 기력이 넘치며 오래 살수 있답니다.
자세를 느긋하게 가지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조급한 사람은 언제나 손해보고 스트레스로 세상을 먼저 떠난 답니다.
좋은 책을 읽고 또 많이 읽어야 마음이 풍요해지고 너그러워 집니다.
안목이 높아지고 교양이 쌓이면서 품격 있고 품위 있는 노년이 됩니다.
과거의 좋은 시절만 떠올려가며 대우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 항상 베풀어야 합니다.
지하철 경로석을 즐겨하지 말고 서서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물론 힘이 들 때에는 아니겠으나 서 있는 것도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나 아이들의 언행을 너무 나무라면 아니 됩니다.
섣불리 훈계하려 잘못 나서면 무안이나 낭패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자주 목욕을 하여 몸을 깨끗이 하고 이발 면도도 하고 화장도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주위사람들이 냄새나는 노인이라고 피하지 않습니다.
병을 숨기려 말고 홀로 고민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두 가지병은 가지면 장수 하고 무병을 자랑 하면 단명할 수 있습니다.
진실로 서로 간 이해해주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와 어울려야 합니다.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친구와 어울리면 어느새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
집니다.
늙어가며 지나친 절약은 미덕이 아니라 추하게 늙어가는 모습입니다
쓸 것이 없으면 모르되 이제 늦게 쓸데 쓰지 못하고 재테크니 저축이니 하는 것은 노인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람이 추하고 일그러진 모습을 보일 때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릴 때입니다
하나같이 그 얼굴들이 보기 흉하여 더욱이 늙어가며 노욕(老慾)은 꼴불견입니다
따라서 무었을 남기며 얼마나 가치 있게 살 것 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올 때처럼 꼬옥 쥔 주먹이 아니라 두 손을 쭈욱 펴 며 갈 때를 맞게 됩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바로 그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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