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46명은 3월부터 졸업시까지 약 50여 시간 강의를 받고 졸업을 하게된 이 자리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당일 11부터 시작된 졸업식에는 군수님 및 각읍면 분회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갖었는데, 이자리에서 구장서 노인대학장은 식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훌륭한 강사로부터 강의를 듣는 것은 한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났나"는 생각으로 좋은 강사님을 모셔와서 학생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게 하려고 노력하였다면서 그 배운바가 지도자로, 수범자로 임해 주실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졸업하시는 분들은 누가 뭐래도 실버인생인 것을 감안하여 노년을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아주시고, 외롭지 않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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