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한해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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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한해보내기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0.12.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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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프로그램평가 및 2011년프로그램운영협의와 연말총회를 내북면사무소 농민사랑방에서 전회원들이모여 토의 결의했다.
지난한해에 여러가지프로그램을 알차게운영했다. 그동안에 풍물 서예교실 한자공부 노래교실 한지공예 노인율동 수지침 컴퓨터 짚공예 이렇게 많은 것들을 운영하는 중 인기도가 높은 짚공예를 요즈음도 계속한다.
쓸모없는 지푸라기 가축의 먹이로나 사용되던것이 깨끗이 손질하여 떡메로 살살 두들겨 물기를 촉촉하게 뿌려 놓으면 부드럽게 좋은 재료가 된다. 이것으로 여러가지 생활 공예품을 만든다.
멍석 둥구미 산태미 맷방석 또예쁜 장식용으로 새집 냄비바침 솜씨가 좋은 회원들은 여러가지 자기가 원하는 작품을 만든다. 지도교사 산외면(서재원)선생님은 잊혀저가는 옛것을 계승하고자 배우자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 누구든지 가르쳐주시겠다고 하시며 자상하게 열심히 가르치실려고 애를 쓰신다.
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장(이덕자)님이 건강이 좋지않아 거의 공석이였지만 면장(이재권)님이 적극 후원하시고 총무(황성욱) 께서 열심히 추진하여 한해를 잘 마무리한다.
지난여름 내북면 소재지 상가 양쪽으로 대형 화분에 꽃을 심어놓고 본인 사업도 바쁜 총무님이 밤에 물을 퍼다 그 많은 화분에 물주는것을 보고 정말 저렇게 애착을 가지고 일하는 젊은이가 있기에 내북면은 희망이 있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겠구나 마음 든든하게 느꼈다.
지방자치제로 살아가는 현재 각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의 주축이되어야 살기좋은 고장이되며 문화혜택을 누리며 평안하게 살것이다.
한해의 마지막 달을 보내며 연초에 계획했던 미비한것 못다한 일이 있다면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 부지런히 마무리하고 후회없는 해를 희망 속에 보내고 건강하세요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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