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승면 분회장인 박재하씨가 가정 형편상 분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삼승면 서원리 권태헌씨를 새로운 분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권태헌 분회장은 “삼승면 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일이라면 기꺼이 두발로 뛰겠다”고 인사했다.
권 분회장은 또 “여러분들이 생활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저에게 말씀하시면 제 힘 닿는데 까지 돕겠다”며 “주저마시고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삼승면 분회 회원 장애인 분들은 이날 새로운 분회장 선출을 마치고 원남 해운대 식당에서 다과 및 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헤어졌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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