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호)은 수능시험 전후 및 연말연시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는 생활지도를 위해 초·중·고 생활지도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안전망 조성을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대책 등 연수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아울러 이날 참석한 교사 등과 함께 보은시가 일원에서 아동·청소년보호 홍보와 캠페인을 병행 자전거통학생들과 노령자를 대상으로 ‘사랑해요 보은경찰’ 하트형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펼쳤다.
또 김진광 보은경찰서 생활안전 교통과장은 특강을 열고 교사들이 알아야할 학교폭력사례, 발생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로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양 기관은 학교, 지역사회, 유관단체등과 치안 파트너십을 구축 수능시험이 끝난 후 탈선이 우려되는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 치안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