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복지통합서비스 민.관 협의체인 보은희망네트워크(대표 이순희)는 5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네트워크 기능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윤병선 교수가‘로컬 푸드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 자원의 순환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강의를 한데 이어 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김흥주 교수는‘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보은희망네트워크 정해자실장은“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보은희망네트워크의 127개 기관,단체 회원들이 민.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야겠다는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희망네트워크는 지난 9월‘제1회 보은군 주민생활복지통합서비스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5일에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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