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제약 등 군내 4개 업체
보은군은 10~1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0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보은군이 해외 박람회에 직접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자연본가(대표 안성찬), 애니실크(대표 이준기), 보은제약(대표 유제은), 보은대추한과(대표 구용섭) 등 4개 업체는 천마관련 건강보조 식품 및 누에관련 제품, 전통먹을거리인 한과, 유과, 정과 등을 선보이고 수출상담과 시장조사를 통한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군 관계자는 “세계 900여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접적 수출도 중요하지만 유사상품의 트랜드를 파악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외국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마케팅 대응력을 키운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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