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양국 불교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대성사의 혜철스님은 이외에도 라오스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교류도 시행할 예정으로 있어 상호 국가 간 신뢰성과 양 국 불교발전을 위한 우호적인 문화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혜철스님은 라오스 옹트사 방문 설명회를 갖고 2600년 불교전통 새벽예불과 거리탁발을 수행하고 있는 남방소승불교 라오스 스님들의 수행모습을 전하면서 어려움에도 항상 웃음으로 살아가는 라오스의 불우한 가정에 우물파주기, 학비지원,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해 대성사에 상설 우리농산물 및 이원묘목 시장을 개설하여 그 이익금 일부와 헌옷을 상시 기증받아 라오스 옹트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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