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수석회는 22~24일 3일간 보은문화원 취미교실에서 회원전을 열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 제14회를 맞는 회원전에는 수석 38점이 전시됐다. 보은수석회 권혁진 회장은 “수석전시회는 자연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문화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수석회 관계자는 “회원이 자꾸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은 권 회장이 출품한 수석으로 돌출부분이 평탄함과 어우러져 마치 ‘물위에 떠 있는 섬’을 연상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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