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대한의사복지공제회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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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대한의사복지공제회 양해각서 체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10.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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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투입…컨벤션센터 등 건립
▲ 대한의사복지공제회와 보은군이 메디컬휴양단지 및 레저시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보은군과 대한의사복지공제회는 20일 메디컬휴양단지 및 레저시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의사복지공제회는 소도읍육성사업지 일대 7만6530㎡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건강, 미용, 치유 등의 메티컬 클리닉센타 회의장과 문화공간을 겸한 컨벤션센터, 바디와 머드 등을 이용한 어린이 체험관, 황토와 한방을 통한 뷰티상품 판매장, 탐방객 체질개선을 위한 종합스파 등을 설치한다.
대한의사복지공제회는 보은군의 기반조성사업이 끝나는 2011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착수 할 계획으로 실시협약 체결 후, 건축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2013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군은 토지분양과 인허가, 기반시설 설치 등 대한의사복지공제측의 사업진행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보은군은 의료서비스와 휴양, 레저, 문화활동 등 체류형 복합테마파크가 조성되면 7,80년대 속리산관광의 옛 명성을 되찾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이 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민·관 합작형 복합체험펀파크는 소도읍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지5만9864㎡에 예술, 환경, 관광, 레저를 테마로 하는 정크아트랜드와 쵸콜렛체험관, RC-CAR경기장 건립에 민자 74억원을 투입, 내년 6월에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청정농촌휴양단지’, ‘레포츠 문화시설 및 스포츠 전지훈련장’, ‘청정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가공·판매장 등’과 천혜의 관광지인 국립공원 속리산을 배경으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접목한 특화된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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