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 주관으로 진행되는 속리산단풍가요제는 지난 9월 330여명의 예심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9팀이 출전해 끼와 열정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가요제는 이재용·조혜선 아니운서의 진행으로 트로트계의 쌍벽을 이루는 태진아, 송대관, 가창력이 뛰어난 마야와 떠오르는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 김용임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제9회 단풍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가수로 데뷔한 ‘보리’가 출연해 단풍가요제가 가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가요제가 끝난 후 대상 1명(50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1명(200만원), 동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4명(각 30만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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