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속리산단풍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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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속리산단풍가요제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10.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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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단풍가요제의 한 장면으로 올해 330명의 예심을 뚫은 9팀이 출전해 노래대결을 벌인다.
오는 23일 보은군 속리산의 붉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속리산 잔디공원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청주MBC 주관으로 진행되는 속리산단풍가요제는 지난 9월 330여명의 예심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9팀이 출전해 끼와 열정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가요제는 이재용·조혜선 아니운서의 진행으로 트로트계의 쌍벽을 이루는 태진아, 송대관, 가창력이 뛰어난 마야와 떠오르는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 김용임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제9회 단풍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가수로 데뷔한 ‘보리’가 출연해 단풍가요제가 가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가요제가 끝난 후 대상 1명(50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1명(200만원), 동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4명(각 30만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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