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북교총배구대회 충주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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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북교총배구대회 충주시 우승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10.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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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보은교총회장 “전국대회 기폭제가 될 것”
▲ 올해 처음 연 충북도교총연합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음성군과 충주시가 보은군 삼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우승기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제1회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기(회장 최한기) 배구대회’가 지난 17일 삼산초, 보은중, 정보고, 자영고 4개 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처음 충북교원총연합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 이병학 보은군교총회장은 “보은군 대추축제를 대외에 알릴 겸 충북교총인의 화합을 주제로 시군대항 친목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교총 배구대회로 나아가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을 비롯해 청주시 상당구와 흥덕구 등 충북도 시군 12개 교총 전체 회원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충주시교총연합회가 음성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충주시는 우승으로 상금과 우승기,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뿐 아니라 초대 대회 1위라는 영예도 안았다.
뒤를 이어 음성에 패한 영동군이 3위에 올랐으며 보은군은 우승후보 충주시에 아깝게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첫 대회면서 보은군에서 열렸다는데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으며 전국대회로 성장할 경우 지리적 이점으로 보은군이 대회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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