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막내린 대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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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막내린 대추축제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0.10.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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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충북 보은군편 제1537회가 보은군 공설운동장 잔디밭에서 큰 노래자랑으로 펼쳐졌다.
박중민 연출, 정하욱, 최현진 진행 박철 녹화방송 오프닝 멘트 송해 처번노래, 장유정 올래 등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첫번째로 출전한 사람은 보은읍에 사는 강대원(남,22)씨가 곤드래 만드래를 불렀고 마로면 복지도우미 이진선(여,37)씨가 서울의 밤, 장안면 윤경애,홍승일,홍승혜,홍승혁 우지마라, 회남면 이창구(남,65)씨 똑똑한 여자의 순으로 이어졌다.
중간에 심사위원을 소개했는데 신대성 작곡가와 송태호 작곡가가 수고해주었다.
이어서 보은출신 가수 최영철이 나와 사랑이 뭐길래를 불렀다.
계속해서 다섯번째 출전한 사람은 장안면 이우연(여,14) 둥지, 속리산면 유종덕 열정, 청주시 수곡동 장인동 사는동안, 보은읍 이경주,이경운 쌍둥이의 사랑아 노래 선창, 산외면 김현화 그리움이자 연, 보은읍 조화제 향기품은 군사우편, 보은읍 김종철 거짓말, 수한면 김병훈,김재국,한건희 잘살거야를 불렀다.
이날 정상혁 군수도 나와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 "군수가 되기까지 지지해준 인사말과 보은을 살기좋은 보은 더 잘사는 보은으로 발전시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인사말을 마치고 송해씨와 노래도 부르고 송해씨가 노래자랑을 더 건강하게 오래하길 바란다는 덕담도 했다.
그리고 이어서 청주시 금천동 황윤성,송응호 밥만 잘 먹더라, 탄부면 김종연 4월가면, 삼승면 이동진 남자의 눈물, 보은읍 노현성 불티를 부르면서 참가자들의 순서가 모두 끝이났다.
그렇게 즐겁고 신나는 전국노래자랑 보은편이 끝이나고 오후 5시부터 또 다른 공연이 시작됐다.
무지개 실버악단의 공연이었는데 배뜰공원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하며 젊은 악단 못지않은 화려한 문화공간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회를 맡은 정해자씨의 총명한 음성과 단정한 몸매로 실버와 젊음이 하나되는 즐거운 공간으로 외록고 쓸쓸한 서민들의 가슴도 녹여주고 3일째 대추축제의 화려한 마당이되었다.
실버무지개 악단이 앞으로도 크게 이바지하는 악단으로 번성하여 실버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무지개악단 파이팅!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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