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축제에 관람객 대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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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축제에 관람객 대거 방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10.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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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단체 9800여명 방문예상
제4회 보은대추축제에 축제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보은군 각 실·과·소·읍·면과 각 읍·면 마을과 자매결연한 단체에서만 98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성황을 예감케 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서울 광진구와 2007년 자매결연 후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민과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각 실과소읍면과 각 마을에서 자매결연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축제기간동안 방문하는 자매결연단체는 15일 대전서구 삼부아파트 부녀회, 인천광역시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회, 삼성물산 등 18개 단체 28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문하는 108사찰 순례단에서는 15일과 16일 이틀에 나눠 4000여명이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서울 흑석동 주민센터, 서울4050산들부부산악회, JC충북지구 연차대회 등 13개 단체 3700여명이 방문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군포시 충청향우회, 재경보은군민회 등 출향인이 대거 참여해 8개 단체 33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한다.
축제기간동안 군을 방문하는 자매결연 단체는 뱃들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 후 전통시장에 들러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생대추, 사과, 배, 등을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탄부면 임한리의 해바리기 밭에서 대추축제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게 된다.
각 지역의 자매결연 단체는 평시에도 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 애·경사 참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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